증시 횡보에 코스피 거래량 감소세

증시에 방향성이 사라지면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의 주간 거래량은 51억7429만주(하루평균 10억3486만주)를 기록했다. 올해 최저치다. 코스피 주간 거래량은 2월 중순(15∼19일) 106억4924만주(하루평균 21억2984만주)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뜨겁게 상승하던 코스피가 2월 이후 3000선을 중심으로 횡보국면에 들어서면서 거래가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개인의 경우 1월 22조3000억원, 2월 8조4381조, 3월 6조9402억원으로 순매수 규모가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