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4월 분양

실속 분양가, 입지, 브랜드, 규모 등 장점 다양해
이수룡 기자 2021-03-29 07:43:01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조감도

한양은 오는 4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양에 따르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30개동에, 전용면적 59㎡형 554세대, 75㎡형 524세대, 84㎡A형 463세대, 84㎡B형 499세대, 84㎡C형 584세대, 84㎡D형 576세대 등 총 3200세대로 구성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880만원 대로 책정되어 주력 상품인 전용 84㎡규모도 3억원 이하에 공급된다. 이는 천안시에서 지난해 11월 분양된 ‘이안 그랑센텀 천안’의 3.3㎡ 당 평균 1192만 원대, 지난해 8월 분양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의 평균 1197만 원 보다 낮은 분양가다.

이 단지 내 조경면적만 5만5,000㎡(31%)에 달하고 인근에 천안의 명소인 ‘태학산자연휴양림’과 태화산, 청룡산, 발장골산 등이 위치해 있다. KTX와 SRT 그리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인근에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 이용도 편리하다. 풍세초등학교와 용정초등학교, 광풍중학교 및 단국대와 호서대 아산캠퍼스도 가까운 편이다.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에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 라인을 세계 처음 구축하면서 1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따른 간접고용효과가 5년간 8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특화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될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5년까지 1240억원이 투입돼 고용유발효과 1155명, 생산유발효과 157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는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역(지하철1호선) 인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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