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분양

이수룡 기자 2021-02-24 09:48:24

아파트를 겨냥한 부동산 정책이 쏟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은 상품성과 더불어 수익성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파워를 갖춘 오피스텔은 시공을 맡은 대형 건설사만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아파트 등 지금까지 선보였던 단지들을 통해 뛰어난 시공능력과 설계가 이미 검증된 만큼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 해 4월 대전 유성구에서 분양한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의 경우 평균 22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전실 완판됐다. 부산에서는 6월 해운대구에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과 7월 부산진구에 공급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가 각각 최고 237.6대 1, 154.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서울 은평구에서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I오피스텔’ 전용 24㎡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5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된 반면 바로 옆에 소형건설사가 시공한 ‘H오피스텔’ 유사 타입은 월세가 15만원 가량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로 풍부해진 유동자금이 규제가 집중된 아파트에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쏟아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 투자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브랜드 파워를 갖춘 SK건설이 인천 서구의 신 중심으로 떠오른 루원시티에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23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에 위치하며,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이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은 대규모 복합단지인 만큼 단지 내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위치해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석남역(인천지하철 2호선)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방면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진다. 또한 2027년경엔 7호선 연장선 2단계 사업으로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홈 IoT도 내놓는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목동슬로우스퀘어)에 목동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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