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프리미엄 라이프' 강남 역세권 주거지로 인기

이수룡 기자 2021-02-24 09:45:54
해링턴 타워 서초 투시도
해링턴 타워 서초 투시도

업무지구가 밀집된 강남 생활권 일대에서는 역세권 주거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교통, 편의, 문화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번 3월에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타워 서초'도 마찬가지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인 데다, 2룸형 위주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강남 일대는 물론, 강남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130m(직선거리 기준) 거리에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인 2호선 교대역 환승을 통해 강남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쉽고 남부순환로, 서초중앙로, 서초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시·내외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국제전자센터가 맞닿아 있으며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도 가깝다.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우면산 둘레길, 우면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서초구 일대는 강남역 중심업무지구, 삼성타운 등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 및 상업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외에도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서울교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임대수요도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같은 강남 생활권이라도 핵심 상권 등이 형성되는 지하철역 주변은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지로 선호도가 더욱더 높다”라며 “특히 해링턴 타워 서초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주변으로 쇼핑, 문화, 자연 등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 2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원룸형을 포함한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ㄷ’자형 주방(투룸형) 및 워크인 드레스룸(일부호실) 등을 마련했다.

주변에 굵직한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눈부시다. 서초동 옛 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대규모 문화 및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서초역에서 강남역을 잇는 서초대로 주변의 롯데칠성 부지에는 판매·업무·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양재·우면·개포동 일대도 R&CD 특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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