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찬성 62.5%, 반대 34.4%"

이수룡 기자 2021-02-22 08:25:20

국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거리두기 강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4.4%, '잘 모르겠다'는 3.0%였다.

직업군별로는 자영업에서만 반대(51.2%)가 찬성(46.0%)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선 찬성 49.4%, 반대 41.9%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KT&G,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선임

KT&G가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선임됐다.방 사장은 주주청구에 따라 소수 주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