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마린시티’ 빅 아일랜드, 2번째 아파트 공급 주목

이수룡 기자 2021-02-03 13:51:36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거제판 ‘마린시티’ 빅아일랜드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 고현동의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오는 2023년까지 59만9135㎡의 부지에 주거, 상업, 문화관광, 공원 등의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대형판매시설(예정)을 비롯해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컨벤션센터, 공원, 영화관, 아트파크, 공동주택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지어질 계획이다.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고현동은 거제시청을 비롯해 법원, 등기소, 백화점, 호텔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밀집해 있는 도심이다. 주거를 비롯해 문화?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해양복합도시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만큼, 수월동이 갖고 있는 ‘거제의 강남’이라는 타이틀이 고현동의 ‘빅아일랜드’로 넘어올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앞서 분양된 2019년 공급된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는 1순위에 4년 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하면서 조기마감된 바 있다.

거제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거제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는 가운데, 빅아일랜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가 거제의 새 중심지이자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빅아일랜드 내에서 첫 번째로 분양한 유로아일랜드가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만큼, 분양을 앞둔 후속 단지에 지난 1차 때 계약하지 못한 사람은 물론 외부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DL이앤씨가 공급한 유로아일랜드의 후속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관심을 받는 이유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먼저 공급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향후 거제를 대표할 대장주 아파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제 앞바다를 품은 스카이 커뮤니티와 유로아일랜드에서 호평받았던 DL이앤씨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등 차별화된 컨셉과 철학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주거 단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2월에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현재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설문 참여 이벤트를 통해 1등(2명)에게는 글래드 호텔 덕다운 이불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2등(50명)에게는 글래드 호텔 프리미엄 와인 1병이 제공된다. 사이버 주택전시관 오픈 전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홈페이지 팝업 및 이벤트 페이지,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문자 메시지 또는 유선을 통해 발표되고, 당첨자는 방문 예약을 통해 홍보관에 방문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글래드 호텔 프리미엄 와인을 증정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분양정보 안내 및 간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대응 마케팅,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방식의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VIP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은 청약을 신청해 당첨 후 계약까지 체결할 시 특별한 경품을 지급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로아일랜드 분양 당시에도 멤버십 운영을 통해 수요자들 사이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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