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다음달 분양

선화동 원도심,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개발호재 풍부
실거주 여건 우수… 교육?교통?생활 등 원스톱 인프라 강점
이수룡 기자 2021-01-04 16:35:52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초고층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지상 최고 493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전용면적 75127가구 7643가구 8424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대규모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선화동 인근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약 2만여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혜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0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인근 대전 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대전 역세권 개발지구는 92만여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문화·여가 인프라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대전천과 유동천, 갑천 등 3개 하천에 총 46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하상도로 철거와 하천 복원, 테마형 문화공간 조성을 골자로 한 그린뉴딜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전천과 인접해 있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쾌적성이 향상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삼성초와 한밭중, 보문중?, 대전중앙고 등도 1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과 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 ? SRT ?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KTX호남선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고 대전 IC 등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함께 조성되는 아울렛급 규모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중앙시장 등 주요 상권도 가깝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홍보관은 봉명동 1016-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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