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전월대비 12.2p 상승한 91.6p, 전년동월대비 7p 낮아...

[통계N] 한국은행 ‘2020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올해 소비자심리지수가 가장 낮았던 4월보다는 20.6p↑
2020-10-31 14:43:51
출처=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소비자동향조사(2017.1~2020.10)'
출처=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소비자동향조사(2017.1~2020.10)'

◆ 소비심리, 아직은 비관적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91.6p로 전월대비 12.2p 상승했으나 아직 비관적이다.

소비자심리지수(CCSI,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9년 12월)인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이며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기 때문이다.

◆ 10월 소비심리, 전년동월대비 7p↓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6p로 8월(88.2p) 대비 3.4p, 9월(79.4p) 대비 12.2p 상승했다. 올해 1월보다는 4.6p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7p 하락했다.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보면 전월대비 현재생활형편CSI(86)과 생활형편전망CSI(91)이 각각 5p, 6p 상승했으며 가계수입전망CSI(94)과 소비지출전망CSI(100)도 각각 6p, 8p 상승해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현재경기판단CSI(58)와 향후경기전망CSI(83)이 전월대비 각각 16p, 17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CSI(75)과 금리수준전망CSI(95)도 각각 15p, 6p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은 물가수준전망CSI(139)은 전월 수준이며 주택가격전망CSI(122)과 임금수준전망CSI(109)은 전월대비 각각 5p, 4p 상승했다.

◆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 53.7%가 농축산물 53.7% VS 집세 46.9%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비중은 농축수산물(53.7%), 집세(46.9%), 공공요금(31.5%)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 집세(7.5%p↑), 개인서비스(1.9%p↑), 공업제품(0.4%p↑) 등의 응답비중이 증가한 반면, 농축수산물(5.0%p↓), 공공요금(2.2%p↓), 석유류제품(2.0%p↓)의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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