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장하성, 우한에서 한·중 교류행사 개최하자”... 화나요 1위 기사

[브리핑N] 4월 20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중앙일보 ‘술먹고 객기, 벤트리 걷어찬 20대 수천만원 물을 판’
최다 댓글 한국일보 ‘정부, 美·日·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 지원’
최다 좋아요 한겨레 ‘불길 뚫고 10명 구하다 불법체류 들통난 알리의 딱한 사연’
2020-04-21 07:21:22

20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코로나·지원·재난·지원금·지급·국회·해외·위기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20.)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20.)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중앙일보 <술먹고 객기 부린 죄···벤틀리 걷어찬 20대 수천만원 물을 판>이 57만8천여회 조회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 ... 술 깨고 남는 것은 합의돼도 처벌받는 재물손괴 사법 처리와 수천만 원의 수리비 청구서 일게다,,, ㅉ ㅉ 불쌍타~~~ (공감 5,943)” “... 술먹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밴틀리가 아니고 사람이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 기회가 한번 더 주워진거야그리고 환호하던 마지막에 니가 씨익 웃어주던 니주위 친구들 싹다 버리고 (공감 4,676)” “인생난이도가 얼마나 쉬웠으면 알아서 난이도 HARD로 바꾸고 시작하노 (공감 4,026)” 등의 댓글을 달았다.

4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신라젠 대표, 돈 한푼 투자 않고 1000억원 넘게 챙겼다>에는 “신라젠과 VIK 사건, 라임사태는 문 정권의 정권비리다. 철저히 밝혀 청와대 몸통과의 연관성을 찾아 내야한다,,, (공감 7,783)” “미국처럼 강력한법이필요함 장난치면 감형없이 평생 감옥에서 보낼수잇도록 한탕해먹고 몇년쉬다 호화롭게보내는것들은 없어야지 (공감 2,896)” “하여간 문씨들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이들이 참많네 (공감 1,946)”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정치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늘어 1만674명…서울 47일만에 0명(종합)> 26만8천여회 ▲경제 조선일보 18만1천여회 ▲생활/문화 국민일보 <댄스그룹 구피 이승광, 신천지 신도 의혹> 8만1천여회 ▲세계 조선일보 <[속보] 캐나다 남동부 총기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21만7천여회 ▲IT/과학 연합뉴스 <방통위, 'TV조선 유효기간 3년·채널A 4년' 조건부 재승인 의결> 6만6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20.)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20.)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한국일보 <[단독] 정부, 美ㆍ日ㆍ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 지원한다>가 7천2백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ㅈㄹ마라 미국한테 주는건몰라도 일본한테 왜주냐??? 그럼 마스크에 독도 표기해서 주던가 (공감 9,531)” “참전국에 보내는데 일본은 왜 은근슬쩍 끼우냐? 일본이 참전국이야... (공감 6,829)” “이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내요.아직 자국민도 1주일에 2개로 제한되고 있는데 이거부터 수량을 늘리는게 급 선무라 생각됩니다... (공감 4,356)” 등의 댓글이 달렸다.

5위에 랭크된 국민일보 <“일본, 이웃 아냐… 마스크 지원 반대” 청와대 청원 등장>에는 “국민들은 불매운동을 하고있는데 지원을 한다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일본은 우리나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않는 나라지 않습니까? (공감 9,054)” “주한 일본 대사가 울면서 감사하다던 동일본 대지진 기부금 일본에서는 알려지지도 않았고, 그 뒤에 그 주한일본대사는 일본 가서 혐한 서적 출시 하고 혐한에 앞장섰지. 울면서 감사하다던 그 놈들이 뒤돌아서는 욕하는 그 꼴을 보여줬던걸 기억하자 (공감 8,094)” “지난 지진때 1000억원 주고도 욕먹었는데 달라고도안하는데 무릎꿇고 마스크 받치는 멍청한 생각은 누가 한거야... (공감 4,658)” 등의 댓글이 달렸다.

7위에 랭크된 국민일보 <“대구는 일본 가라”더니, 또 “배현진 뽑은 천박한 유권자”>에는 “이런자들때문에 노무현대통령이 괜히 욕먹는거죠...지금은 자중할때요...당장이겼다고 님처럼설처대다가..쪽박나는거요.. 일처리는 조용하게 하면되는걸....교수란자가...으이구... (공감 4,656)” “근데 일본보다 언제나 우리나라에게 무례하고 폭력적인 더러운 민폐국가 중국이 더싫다 (공감 4,489)” “천박하고 제정신이 아닌 인간 (공감 2,330)”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20.)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20.)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한겨레 <불길 뚫고 10명 구하다 불법체류 들통난 ‘알리’의 딱한 사연>이 6천4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4천8백여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저 정도는 좀 봐줘야겠다... (공감 7,565 )” “야 영주권 줘라.. 프랑스에서도 불체자가 난간에 메달린 어린아이 구해줘서 대통령이 영주권 주고 소방서 취직 시켜줬잖아 (공감 5,455)” “불법상쇄해주시고 명예 시민상 주시오. 아주 훌륭한 청년이네요 (공감 3,820)” 등의 댓글을 달았다.

2천7백여개의 '좋아요'로 4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진중권, 최강욱에 "완장 차고 설치는 꼴 가관…재판 잘 받아라">에는 “최강욱 그만 설쳐라. 윤석열검찰총장님한테 진짜 혼나기전에. 그러니깐 잘하고 있는 사람 윤석열총장님 참견말고 괴롭히지말고 너희얼린터진당으로 갈길 가라... (공감 1,736)” “최강욱 황운하 등 집권 부패세력들은 원래 곧 감옥에 갔어야 할 운명이었으나 당선됨으로써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누리게 되어 이를 이용해 오히려 공세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유시민 양정철 임종석 등은 선거 끝나자마자 슬그머니 발을 빼기 시작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공감 1,208)” “진중권님 항상 감사 드림니다 여야 얽매이지않고 바른말 가슴에 새기고 좋은한국 만들어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공감 788)”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20.)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20.)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세계일보 <[속보] 장하성 “우한에서 한·중 교류행사 개최하자”>가 1만6천5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1만6천2백여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왜? 우한 코로나 대구 코로나로 바꿔치기 할려고? (공감 7,805)” “와 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친중정부 (공감 6,100)” “전세계가 중국에 배상하라고 따지는 와중에 전염병 책임 근원지에서 행사를 열잔다... (공감 5,971)” 등의 댓글을 달았다.

1만2천여개의 '화나요'로 2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100% 재난지원금 돈 빠듯하자…부자들에 기부해달라는 여당>에는 “임종석, 조국 재산이 백억대라며. 둘이 기부하면 되겠네 (공감 9,312)” “부자들 뭔 죄졌냐. 열심히 공부하고 안입고, 안쓰고 노력해서 번 돈으로 세금내서 서민들, 노인들에게 분배해 왔다. 그런데 이젠 부자들에게 기부하라고, 칼만 안들었지 강도와 다른게 없다. 대통령 포함한 집권세력들 재산팔아 기부해라. (공감 5,574)” “국회의원이 연봉 2위라던데... 초선은 당연 1위고... 노블리스오블리주?? 먼저하세요... 돈으로 표샀다는 말 듣기 싫으면... 선의??를 강요하지 마시구요.. (공감 4,919)”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20.)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20.)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한국경제 <치킨이 식어서 오는 이유? "배달원이 공용현관에 음식을…"> “그러니 글 올라오면 꼭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함....”이 9천9백여개의 공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정부의 일본 마스크 지원 기사와 관련한 댓글이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세계일보 <[속보] 장하성 “우한에서 한·중 교류행사 개최하자”> “왜? 우한 코로나 대구 코로나로 바꿔치기 할려고?...”가 8위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20.)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20.)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20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정부의 일본 마스크 지원 ▲벤틀리 걷어찬 20대 취객 ▲중국대사 장하성의 한·중교류행사 개최 발언 ▲상지대 김정란 명예교수 발언 등에 많은 댓글과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4.20. ~ 2020.4.20.

※ 수집 버즈 : 641,202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4.21.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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