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섹션 조회 1위, 조선일보 "곧 터진다" 여권서 연일 나오는 음모론의 정체

[브리핑N] 4월 9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댓글·좋아요 1위 기사, 아시아경제 ‘위대한 수령 문재인, 고민정 로동신문 합성 유포’
최다 조회·화나요 조선일보 ‘처음 공개된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들’
2020-04-10 07:15:06

9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온라인·후보·개학·총선·확진·수업·막말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으며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키워드들이 나타났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9.)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9.)

1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국민일보 <[포착] 주머니에 한 손 ‘푹’…처음 공개된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들>이 31만8천여회 조회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저모습이 어디 중학생의 모습이란말인가? 뻔뻔함과 당당한태도를보며 경악을 금치못하겠네. 진짜 청소년법은 없어져야한다. 악법도 법이란말은 개소리..악법은 무조건 고쳐야한다.. (공감 24,337)” “범죄자들은 무조건 얼굴공개하자. (공감 7,186)” “주머니 손빼 쓰레기야 (공감 6,046 )” 등의 댓글에 공감과 공분을 나타냈다.

8위에 랭크된 뉴시스 <오세훈, 유세중 습격 당할뻔…흉기 든 남성 현장서 체포(종합)>에는 “3.15 부정선거 보는것 같네,,,여론조작,,,야당 선거운동 방해, 테러, 불섭선거조장,,,,문빠, 대깨문,,대진연,,으로 추정되는군,,참 좌파들,,너무하네,,,,, (공감 4,685)” “냄새가 난다. . 막판 선거판도가 불리하니 옛날 수법 써먹네. 국민이 바보인줄 알고 한심하다. (공감 2,289)” “와 눈깔 뒤집고 게거품 물며 칼 들고 달려 들었네... 누가 좌파 아니랄까봐... (공감 2,047)”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경제 조선일보 <대게 축제 취소에 갈곳 잃은 대게.. 대형마트에 싸게 풀린다> 22만2천여회 ▲생활/문화 연합뉴스 <[OK!제보] "계속 닫기도, 다시 열기도 막막"…헬스장·PC방 어쩌나> 9만3천여회 ▲세계 아시아경제 <[속보]필리핀 의료진 250여명 코로나 감염…12명 사망> 15만3백여회 ▲IT/과학 조선일보 <6시간→20분으로...코로나 진단 시간 크게 줄어든다> 5만3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정치섹션에서 1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곧 터진다" 여권서 연일 나오는 음모론의 정체>에는 “내 60평생 겪어온 정권들중에 현정권만큼 부패에 남탓에 무능하고 저질스런 정권은 처음본다. 앞으로도 니들이 최악일거야 (공감 29)” “김어준은 바그네 시절 나꼼수에서 세월호 관련 최신정보라면서 청와대 밀애설, 청와대 인신공양설, 청와대 피부과 시술등 근거도 없이 막 들이대며 웃고 떠들던 인간이다... (공감 28)” “...일반국민들은 아둥바둥 살아도 집한채 내 자산으로 구입하기 힘든데 평생을 민주화운동 한다고 올바른직업 한번 가져보지 못하신분들이 거진 집이 두채씩 보유하고 계시는데 거 돈 버는 방법 인민들에게 오픈하쇼 같이 먹고 삽시다 (공감 26)”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9.)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9.)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아시아경제 <[단독]"위대한 수령 문재인" 고민정 '로동신문' 합성 무차별 유포>가 5천8백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더불어강간당 = 빨갱이 숙주 (공감 11,599)” “왜 좌파들은 사실을 얘기하면 화를 내는 거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면서요? 끝까지 진실을 파헤친다면서요? (공감 7,441)” “저분이 그런분이었군요. 그러니 갑자기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기용됐었군요. 난또 그런줄도 모르고 지지했으니 큰일날뻔 했네요. 우리 광진을에 주사파가 국회의원돼서는 안될것 같아요. 알려주신분 누군지 고마워요. (공감 4,521)” 등의 댓글이 달렸다.

4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아내도 한명보단 두명이 낫죠"···세종시 선거판에 막말 등장>에는 “딱 더불어 만진당 후보감이네! 기가 막히게 골랐네요! (공감 8,068)” “여성인권을 말하면서 역시 내로남불 클라스는 변하지않는구나ㅋㅋㅋ맘카페에서 저런말 듣고도 그냥 민주당이란 이유만으로 묵념이구나... (공감 4,952)” “왜 민주당 분들은 여성을 위하는 척하면서 성범죄도 많이 저지르고 이런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죠?? (공감 2,746)”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9.)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9.)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아시아경제 <[단독]"위대한 수령 문재인" 고민정 '로동신문' 합성 무차별 유포>가 1만1천여개의 감성반응 중 9천여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4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김빛내리 교수, 코로나 비밀 풀었다···RNA 전사체 세계 첫 분석>에는 “대단하네요 대한민국은 정말 정신나간 정치인들만 없으면세계최고가 될수있다 얼마안남은 투표잘합시다! (공감 5,019)” “자랑스럽습니다.우리나라 이공계 활성화 시켜야합니다... (공감 1,918)” “자랑스러워요!!! (공감 1,690)”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9.)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9.)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국민일보 <[포착] 주머니에 한 손 ‘푹’…처음 공개된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들>이 1만3천9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1만3천6백여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4위에 랭크된 시사저널 <[단독] 송도 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해자 가족의 절규 "교육감이 나서 달라">에는 “강간범들은 중학생이상은 이름공개하고 학교 퇴학 전자발찌 소년원 (공감 12,736)” “처벌해주세요 좀 제발 왜 자꾸 은폐하려고만합니까 (공감 4,979)” “법을 우리나라법은 너무 가볍워요 지키는 사람만 손해인것같아요 법을좀 무겁게해서 이런일이 안일어 해주세요 의원님들 의원님들이 건설부장관도 아니고 선거때 도로 항만 등등 공약하지말고요 입법부답게 좋은법 만들어주세요 (공감 2,973)” 등의 댓글과 함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9.)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9.)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관련 기사의 댓글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됐다. 아시아경제 <[단독]"위대한 수령 문재인" 고민정 '로동신문' 합성 무차별 유포>에 달린 댓글이 3, 8위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9.)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9.)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9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송도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고민정 로동신문 합성 홍보물 무차별 유포 ▲총선 후보들의 막말 ▲여권 음모론의 정체 등에 많은 댓글과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4.9. ~ 2020.4.9.

※ 수집 버즈 : 501,220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4.10.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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