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민주당지지 41.9% 통합당지지 24.8%’... 댓글·화나요 1위 기사

[브리핑N] 4월 6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중앙일보 ‘격리비 140만원 못낸다 버티던 대만인 첫 강제추방’
최다 슬퍼요 중앙일보 “사는게 힘들어 가족과 간다, 3명 숨진채 발견‘
2020-04-07 07:21:46

6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후보·지원·총선·이나연·황교안·김종인·선거·투표용지·지지·유세·호소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6.)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6.)

7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중앙일보 <"격리비 140만원 못낸다" 버티던 대만인 첫 강제추방 당했다>가 70만6천여회 조회되어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즁국인,중국인유학생은? (공감 7,319)” “이봐라.. 다 국민혈세로 치료해주고 지원해준다고하니까 다 들어와서 이 난리 (공감 3,797)” “선불로 받자 이런식이면 맨날 손해다 비행기값도 안 받고 추방이면 손해 아닌가 무조건 선불조치 (공감 3,480)” 등의 댓글이 달렸다.

10위에는 22만3천여회 조회된 연합뉴스 <"코로나19 폭발적 감염 한국서도 나타날 수 있어…엄중한 상황"(종합)>가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폭발적감염 곧 시작할거같더라...술집에 커피숖에 거리에 사람들이 버글버글...천호동 로데오거리 가봐라~ 사람 바글바글하다..젊은놈들은 코로나 안중에도없음~ (공감 2,536)” “... 사회적 거리두기가 먼저가 아니라 우리나라 차단한 상대국 입국자들부터 막는게 우선입니다. 최소한 동등한 외교는 하면서 국민들 족치세요. (공감 1,688)” “백신 발생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해야 합니다. 2주 연장이라는 등 기간 정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공감 1,102)” 등의 댓글에 공감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섹션별로는 ▲정치 노컷뉴스 <與,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대상 지급 추진(종합)> 23만9천여회 ▲경제 한국일보 <[톡톡talk] ‘배민’에 우는 사장님들, 전화주문 할 테니 배달료 안 받으면 어때요> 41만2천여회 ▲생활/문화 머니S <[단독] 뭇매 맞은 부산모터쇼… 참가비 환불은?> 8만7천여회 ▲세계 MBC <초중고생·입원환자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15만4천여회 ▲IT/과학 조선일보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 바이러스 48시간 안에 죽인다"> 14만1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중앙일보 <"사는게 힘들어 가족과 간다" 대구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기사에 4천6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3천1백여개의 ‘슬퍼요’를 나타내며 애도를 표했다. 해당기사에는 “문재인 정부 들어 일가족 자살사건 100번은 들어본 것 같다... 그 힘들다던 노무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건 정말 심각한거 아닌가?... (공감 3,988)” “생계급여놀이그만하고 이런집에지원해라 (공감 1,104)” “코로나때문에 일할곳이 없어져 백성들은 죽어가는데 자화자찬중이가? (공감 994)”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6.)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6.)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중앙일보 <[총선 D-9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 41.9% “통합당 지지” 24.8%>가 4천9백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우리집은 지지한적 없다 우리식구는민주당 만 빼고 지지한다 (공감 10,659)” “여론조사가 얼마나 조작되었는지는 이제 딱 9일 후면 확인되겠네요...ㅎ (공감 5,190)” “정신 제대로 박혔으면 문 지지하겠냐 솔직히?경제 민생 외교 안보 전부 폭망인데 3년동안 세금 쓰는 것말고 한게 뭐냐 도대체 (공감 4,962)” 등의 댓글에 공감을 나타냈다.

3위에 랭크된 아시아경제 <[속보] WHO 사무총장 "文대통령 세계보건총회 기조연설해달라">에는 “멋있다. 대한민국! (공감 6,979)” “정은경이해라 문재인이 한게 뭐가 있다고 (공감 6,091)” “정본부장 보내라 (공감 4,372)”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6.)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6.)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중앙일보 <"격리비 140만원 못낸다" 버티던 대만인 첫 강제추방 당했다>가 8천3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7천7백여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2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 라면, 휴지, 쌀...전세계가 한국에 SOS>에는 “수출도 좋지만 내국 수요량만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해주시길 바래요. (공감 24,386)” “쌀이 남아돌아서 난린데 수출하지 말란 사람들 유튜브 가짜뉴스 좀 그만 보세요. 농민들이 욕합니다. (공감 9,006)” “울 나라도 식량난 일어나겠다. 중국서 벌써 쌀 사재기 한다는데... 문재인 또 멍청하게 넋 놓다가 초가 대응 놓칠라~ 대만은 벌써 수출 금지 하는데.. (공감 4,442)”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6.)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6.)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중앙일보 <[총선 D-9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 41.9% “통합당 지지” 24.8%>가 1만5천여개의 감성반응 중 1만4천여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2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 김어준 "냄새난다" 한마디에... 親文 'n번방 공작' 검색어 띄우기>에는 “텔레그램 이용자들 대깨문들 천지잖아... 웃긴게 지들이 난리쳐서 수사하게 만들어놓고 지들이 다시 하지말라고함 ㅡ 항상그래 (공감 10,452)” “N번방 청원 대깨문 맘카페가 하지않았나? 손씨부터해서 지들 이름 나오니까 갑자기 검찰 잘못이라고?... (공감 6,185)” “정치 공작 여부를 떠나서 민주당에서 N번방 관련자가 나오면 당연히 퇴출시키는 게 정상 아님? ,,, (공감 5,130)”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6.)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6.)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조선일보 <라면, 휴지, 쌀...전세계가 한국에 SOS>에 달린 “수출도 좋지만 내국 수요량만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가 2만4천여개의 공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총선 여론조사, 배달의 민족 등에 관련된 기사에 달린 댓글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6.)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6.)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6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총선 여론조사 ▲배달의 민족 ▲라면, 휴지, 쌀 지원요청 ▲김어준 발언 ▲세계보건총회기조연설 요청 ▲구충제 이버멕틴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함께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4.6. ~ 2020.4.6.

※ 수집 버즈 : 484,061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4.07.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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