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국 초중고교 4월6일로 개학연기’... 조회수 1위 기사

[브리핑N] 3월 17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좋아요 국민일보 ‘국회의원 월급 반납하시죠, 폭주 중인 청원’
최다 화나요 조선일보 ‘증상없다가 4일만에 뿌예진 폐’
2020-03-18 07:39:28

17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확진·코로나·지원·마스크·대구·추가·개학·코스피·상승·증시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3.17.)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3.17.)

1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한국일보 <[속보] 전국 초중고교 4월 6일로 개학 연기>가 43만2천여회 조회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4차로 연기할 수 있단 얘기네.학부모님들 대부분 연기 원하지 않았나요? 이번 정부 잘하는 건 없지만 그래도 연기 결정 내린거에 비난은 하지 말기요. (공감 5,020)” “아니 또 선택 권고는 뭔 개소리야. 욕먹기 싫으니 교육감들한테 떠넘기겠다는 건가 (공감 1,704)” “4월초도 어려운데, 한명이라도 감염되면 학교 폐쇄해야하자나.. (공감 1,349)”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정치 세계일보 <한선교에 뒤통수 제대로 맞은 황교안?> 23만4천여회 ▲경제 아시아경제 <[속보]강제추행 조사 받은 20대 아파트 주차장서 숨져> 29만5천여회 ▲생활/문화 국민일보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 간 나대한 해고…국립발레단 창단 이래 처음> 40만9백여회 ▲세계 KBS <[글로벌 돋보기] ‘뼈아픈 후회’ 코로나19 방역, 스페인은 놓치고 한국은 해낸 것은?> 24만3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3.17.)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3.17.)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연합뉴스 <문대통령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비상경제회의 주재, 강력대처"(종합)>가 1위를 차지했으며 “금융위기때보다 더 심각한 비상상황을 초래한 주범이 누구냐.. 바로 너 문재O이야 !!!! (공감 7,542)” “이것이 실체! 팩트! , 1. 광화문 1번가 국민의견 듣겠다며 정치 쇼! 쇼! 쇼!... (공감 3,000)” “각하 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선거개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조작할까요? (공감 2,817)” 등의 댓글에 공감을 나타냈다.

헤럴드경제 <진중권 “일개 도지사 따위가” vs 이재명 주일예배 금지 첫 행정명령 발동>과 전자신문 <[단독]청와대가 UAE 첫 수출했다던 코로나19 진단키트...알고보니 수송용기> 등이 2, 5위에 랭크됐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3.17.)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3.17.)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국민일보 <“다들 힘든데, 국회의원 월급 반납하시죠” 폭주 중인 청원>이 1위에 랭크됐으며 누리꾼들은 “너무 좋은 제안인것 같아요. 맨날 쌈박질하라고 우리들 힘들게 번돈 꼬박꼬박 세금 걷어다 국개의원들 월급주는데 제대로 일하는 사람 없고... (공감 12,282)” “ㅋㅋㅋㅋㅋ 누가 생각해냈냐 ㅋㅋㅋㅋ 진짜 똑똑하다 ㅋㅋㅋㅋ 이제 다들 총선 의식하면서 어거지로 월급 반납하겠군 ㅋㅋㅋㅋ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공감 5,569)” “아예월급을 삭감하고 성과주의로가자~~ (공감 4,042)” 등의 댓글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2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에는 “대한민국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다른건 몰라도 6시간 단축 진단키트 해낸건 진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공감 9,455)” “대통령이랑 청와대가 만든거 아닙니다 한국의 의사들이 피땀흘려 노력한 결실입니다 (공감 9,027)” “이래서 정부에도 각 부처마다, 거기에 관계된 전문가가 대장을 해야 되는 것이다. 비전문가를 정치인을 장관으로 앉히는 것이 아니라~~ (공감 3,922)”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3.17.)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3.17.)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한번도 본적 없는 폐렴"... 아산병원 의료진 "증상없다가 4일만에 뿌예진 폐">가 감성반응 1만4천여개 중 1만2천여개 이상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한번도 경험한적 없는 나라\ 원없이 경험하는구나 누구때메.. (공감 21,647)” “이렇게 심한 우한폐렴을 감기 정도로 가볍게 보도하고 있는 KBS, MBC, 연합뉴스, 뉴스1, 한겨레 등의 좌파언론이 가짜뉴스 근원이다... (공감 13,890)” “기사 제목 마음에 든다. 우한코로나에 이어... (공감 8,965)” 등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이 ‘화나요’ 감성반응을 나타냈다.

2위에 랭크된 전자신문 < [단독]청와대가 UAE 첫 수출했다던 코로나19 진단키트...알고보니 수송용기>에는 “가짜뉴스 처벌해라 (공감 7,621)” “어이구 쪽팔려라 ㅉㅉ 머하나 똑부러지게 하는건 하나도 없고 생색내기만 바쁘구나 (공감 4,660)” “... 코로나 진단 키트 UAE에 5만1000개 첫 수출한 게 맞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공감 3,037)”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3.17.)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3.17.)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조선일보 <"한번도 본적 없는 폐렴"... 아산병원 의료진 "증상없다가 4일만에 뿌예진 폐">의 댓글 “\한번도 경험한적 없는 나라\ 원없이 경험하는구나 누구...” “이렇게 심한 우한폐렴을 감기 정도로 가볍게 보도하고 있...”가 1, 2위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3.17.)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3.17.)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17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총중고 개학연기 ▲국회의원 월급 반납 청원 ▲한번도 본적 없는 폐렴 ▲비상경제회의 ▲진중권 VS 이재명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함께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3.17 ~ 2020.3.17

※ 수집 버즈 : 632,011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3.18.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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