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통령 보는 것 같다” 탄핵청원... 댓글·좋아요·추천 1위 기사

[브리핑N] 2월 26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중앙일보 ‘코로나 확진 부목사 동선 속였다’
최다 화나요 조선일보 ‘중궈 짜요! 우한 짜요!’
2020-02-27 10:10:59

26일 네이버 뉴스의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확진·코로나·대구·신천지·폐쇄·봉쇄·재택근무·한국인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2.26)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2.26)

26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중앙일보 < [단독]명성교회의 거짓말···코로나 확진 부목사 동선 속였다>가 70만5천여회로 1위에 랭크됐다.

섹션별로는 ▲정치 조선일보 <靑, 대통령 대구일정 수행 참모진에 1주일 자가격리 권고… 文대통령은?> 38만2천여회 ▲경제 아시아경제 <[속보]한수원 직원 2명 코로나 확진…본사 전체 폐쇄> 32만6천여회 ▲사회 한국일보 <[속보] 보건당국 “문재인 대통령 자가격리 대상 아니다”> 44만8천여회 ▲IT/과학 서울경제 <[속보] 고양시 “확진자 1명 발생··행신동 거주자, 현재 서울보라매병원 입원 중”> 12만5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세계 섹션에서 38만5천여회가 조회되어 1위에 랭크된 머니투데이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 조용히 '한국인 입국차단'中>에는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려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 없는 경기에 5천만원 가진 친구가 14억 가지고 있는 친구 걱정된다고 가족들은 생각안하고 얼마 되도 않는 돈으로 성의 표시 했는데 (후략) (공감 13,722)
  • 문쟁O씨. 한마디 하시죠? (공감 13,237)
  • 우린 어려움 같이 한다고 중국인 마음데로 입국 하게 했고. 시진핑이 하고 전화 통화 했다고 자랑질 하고 있는 O이 파란집 주인이다. (공감 8,306)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2.26)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2.26)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국민일보 <“중국 대통령 보는 것 같다” ‘문재인 탄핵’ 청원 30만 돌파>가 3만4천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으며 “보세요..메르스 때 마스크 구하기 쉬웠어요..그런데 지금은 누구 말마따나 일년 건강보험료 꼬박 뺐어가면서 마스크 한장 구하기도 어려워요..(후략)” “자국민은 마스크가없어 발을 동동구르고 죽어가고하는데 중국유학생한테 전세버스에 체온계와 마스크를 지급하고(후략)” “96년생 대학생인데 내 친구들중 문재인을 좋아한다는 사람은 없다. 나라 전체를 망하게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20대 남자들에게 문재인은 그야말로 재O이다.(후략)” 등의 댓글이 달렸다.

연합뉴스 <중국의 '한국인 격리' 줄 잇는데…정부, 제대로 항의도 안해>와 아이뉴스24 < '문재인 탄핵 반대' 맞불 청원 등장…"다같이 힘모아 국난 극복하자">가 2, 4위에 랭크됐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2.26)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2.26)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국민일보 <“중국 대통령 보는 것 같다” ‘문재인 탄핵’ 청원 30만 돌파>가 8만5천여개의 감성반응 중 7만1천여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는 1만9천여회가 추천되면서 추천순위 1위도 차지했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2.26)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2.26)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94만8천여명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 합니다!’ 라는 청원에는 40만8천여명이 참여했다.

그림=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2020.2.27. 09:00)
그림=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2020.2.27. 09:00)

세계일보 <이재용 “마땅히 나눠야 할 때”… 삼성,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억 긴급지원’>이 1만3천여개로 2위에 조선일보 <대학가도 정부에 분노… 고려대생 86% “文 대통령 국정수행에 문제”>가 7천여개로 각각 2, 4위에 랭크됐다.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박원순 "중궈 짜요! 우한 짜요!" 동영상 논란>이 2만8천여개의 감성반응 중 ‘화나요’가 2만7천여개로 1위에 랭크됐다.

아이뉴스24 <'문재인 탄핵 반대' 맞불 청원 등장…"다같이 힘모아 국난 극복하자">에 “저 새O들 특. 광우병, 천안함, 연평도, 세월로, 메르스 때에는 유언비어 퍼뜨리며 선동하고 국민 분열에 앞장섰던 새O들임. 그런데 이제 와서 뭐? 다함께 해쳐나가보자고? (후략) (공감 32,544)” “문O들이 또 발악을하는구나 아무리 댓글조작하고 난리쳐봐라 민심은 문재인탄핵이다(공감 17,776)” “국가가 필요한 이유가 뭐냐? 대통령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모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달라고, 세금 내어 운용하는 것이다.(후략) (공감 12,465)”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화나요’ 2만2천여개로 4위에 랭크됐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2.26.)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2.26.)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아이뉴스24 < '문재인 탄핵 반대' 맞불 청원 등장…"다같이 힘모아 국난 극복하자"> “저 새O들 특. 광우병, 천안함, 연평도, 세월로, 메...” ▲연합뉴스 <중국의 '한국인 격리' 줄 잇는데…정부, 제대로 항의도 안해> “사대주의 연연해하다가 임진왜란때 개털렸다지. 지금이 그...” ▲세계일보 <이재용 “마땅히 나눠야 할 때”… 삼성, 코로나19 극복 위해 ‘300억 긴급지원’> “멋있다!!!...” 등이 1, 3, 9위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2.26)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2.26)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26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대통령 탄핵과 지지 ▲중국의 한국인 격리와 입국차단 ▲박원순 "중궈 짜요! 우한 짜요!" 동영상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감성반응을 표시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2.26 ~ 2020.2.26

※ 수집 버즈 : 1,337,279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2.27. 09: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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