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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3일 개막... 85개국 303편 영화 상영
부산국제영화제 3일 개막... 85개국 303편 영화 상영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10.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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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 3일 저녁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식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 상영... 12일 폐막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모습. 사진=강영범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재도약의 해를 선포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3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 천만 영화를 달성한 극한직업에 이병헌 감독과 함께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의 조여정, 박명훈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배우 안성기, 김지미, 손현주, 임윤아 등 많은 명배우들이 부산을 찾았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공동 개막을 선언했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미얀마 노래를 합창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졌다. 

개막작으로는 카자흐스탄과 일본의 합작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선정됐다. 이번에 초청된 85개국 303편의 영화는 영화의전당을 포함해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폐막작으로 선정된 '윤희에게'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 영화는 임대영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희애와 김소혜, 성유빈이 출연한다.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big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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