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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르노삼성 '트위지' 부산 공장서 생산 시작
초소형 전기차 르노삼성 '트위지' 부산 공장서 생산 시작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10.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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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 부산시 '설비투자·연구개발비' 지원
연 5000대 생산 규모... 2023년까지 3천억원 매출 기대
트위지 모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시가 1일 오후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에서 '트위지 국내생산 1호 차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 부산공장은 부산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례로 꼽힌다. 트위지는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주문자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는데, 르노삼성이 부지와 생산공장을 무상 제공하고, 부산시가 설비투자비·부품국산화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앞서 르노삼성은 트위지 생산시설을 지난해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부산으로 이전했다.

트위지는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며, 올해 1900여 대를 시작으로 연간 5천 대를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고용 53명, 2023년까지 3천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한편, 오거돈 부산시장은 "트위지의 주요 부품 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등에 트위지를 활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공공기관 등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big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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