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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출동단계 빅데이터 분석으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119출동단계 빅데이터 분석으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08.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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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 도 소방본부, 지난해 119출동 약 14만건 빅데이터 분석
출동체계 효율적 개선 추진, 현장 도착시간 단축 기대
▲ 사진=창원소방본부
▲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도가 지난해 14만 건에 달하는 119 출동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출동 절차 등을 간소화하면 출동 시간을 27초가량 단축할 수 있고, 출동체계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도는 29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119 출동 프로세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분석보고회는 경남소방본부 '빅데이터 기반 소방서비스 혁신 T/F팀'이 119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T/F팀은 지난해 소방출동 약 14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예고 지령체계 개선, 출동대원 준비 동선 최적화, 교통신호 제어기 효율화 등 119 출동 시 단계별 개선으로 27초 정도의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지난해 소방출동 기준 1669건(1.2%)의 골든타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소방과장 각 과장, 정보 빅데이터 담당관을 비롯해 소방청,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경남연구원 등 외부기관이 함께 참석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수집되어온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분석이 소방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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