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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 창원시, 강력범죄 피해자 보호시설 '스마일센터' 문 연다
[경남N] 창원시, 강력범죄 피해자 보호시설 '스마일센터' 문 연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08.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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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14번째 개소... 범죄피해자에게 심리상담·치료, 임시숙소 제공
허성무 "정신적 상처와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도록 최대한 도울 것"
▲사진=울산 스마일센터 웹사이트
▲ 사진=울산 스마일센터 홈페이지

 

창원시가 살인, 강간 등 강력 범죄로 인한 정신적 충격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 피해자들을 위해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올 연말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범죄 피해자 또는 가족에게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임시숙소 제공 등을 제공해 이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스마일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에 13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경남에선 창원시가 최초다. 센터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가족들을 위한 주거공간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과 동일하게 모든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전문기관 민간위탁을 통해 전액 국고 보조로 운영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에 스마일센터 설립이 확정되어 많은 범죄피해자분들께 큰 위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범죄로 인한 정신적 상처와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