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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황교안·안철수·유승민 단일정당으로 뭉쳐야"... 댓글수 5위에 올라
박형준 "황교안·안철수·유승민 단일정당으로 뭉쳐야"... 댓글수 5위에 올라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08.12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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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N] 11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막말ㆍ조롱 가득한 북한 외무성 담화에 정부는 침묵... 화나요 1위
박형준 전 의원 "보수 중도 통합해 단일대오 짜야"... 댓글수 5위에 올라
DHC 방송국, 혐한 방송 논란... 조회수 2위

11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이날 북한이 외무성 담화를 통해 한미연합연습을 비난하며 우리 정부를 향해 막말과 조롱을 퍼부었는데도 우리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우리 정부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북한이 대놓고 모욕해도 한마디 못하는 정부의 모습이 더욱 참담하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무너졌다"며 정부를 강하게 질책하는 논평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1만400개 표정이 달렸다. 그중 '화나요'는 1만200개로 이날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였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11일 네이버 인링크)
▲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11일 네이버 인링크)

다음으로 우리 정부에게 막말을 퍼부은 11일 북한 외무성 담화의 내용을 전한 두 건의 기사가 각각 8900개, 7600개 반응이 표시됐다. 이 담화는 "남조선 당국자들은 바보", "새벽잠까지 설쳐대며 허우적거리는 꼴이 가관", "겁먹은 개가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것", "정경두 같은 웃기는 것" 등 도를 넘은 비방과 모욕으로 가득차 있었다고 기사들은 전했다. 이어 당초 주미대사로 거론되던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사 대신 이수혁 대사가 임명된 것이 문 특보 자신이 고사해서가 아니라, 미국이 이를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5400개 표정이 달렸다. 또 일본의 화장품업체 DHC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 방송에서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한국의 일본불매운동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가 4100개 반응을 얻었다. 이 기사는 또 22만회 조회돼 이날 네이버 기사 중 조회수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댓글 많이 달린 기사 TOP5(11일 네이버 인링크)
▲ 댓글 많이 달린 기사 TOP5(11일 네이버 인링크)

한편, 댓글 수로는 보수의 혁신과 통합을 내건 '플랫폼 자유와 공화' 모임을 이끄는 박형준 전 의원 인터뷰 기사가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 전 의원은 "황교안·안철수·유승민 세 사람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단일대오를 구성해야 한다"며 보수와 중도가 통합할 것을 주장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댓글은 박 전 의원의 이 같은 입장에 동조하는 쪽, 자유한국당의 혁신이 더 필요하다는 쪽, 무조건 뭉친다고 국민이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 등으로 갈린 상태였다.

조회수로는 미국에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수감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지난 10일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자살 방지를 위한 특별감시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져 미국 법무장관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나서는 등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시스 기사가 24만회 조회돼 1위였다. 또 한국에 에칭가스를 공급하는 일본의 모리타화학공업이 일본정부의 반도체 수출규제조치 이후 대한국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고, 중국 우회 수출 등 대체경로를 찾고 있다고 전한 기사는 20만회 조회됐다.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13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는 보도는 20만회 조회됐다. 이어 삼성전자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라 벨기에에서 일부 핵심소재를 조달하고 있다고 전한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 기사가 오보라고 한 국내 언론의 보도가 20만회 조회됐다.

▲ 많이 본 기사 TOP5(11일 네이버 인링크)
▲ 많이 본 기사 TOP5(11일 네이버 인링크)
박형준 전 의원. 사진=시장경제DB
박형준 전 의원. 사진=시장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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