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 서울시, 2018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정책포럼 개최

2019년 제2단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새로운 방향 모색
'향후 4년을 향한 학교와 마을의 재미난 상상' 주제
서울시 22개 자치구 참여 중... 나머지 3개구도 내년 참여 의사
2018-09-23 20:51:55
그림=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정책포럼 포스터
그림=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정책포럼 포스터

 

서울시가 2019년 제 2단계를 맞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018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향후 4년을 향한 학교와 마을의 재미난 상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2개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ERRC 방식으로 모아 발표하는 '상상토크' ▲민·관·학 거버넌스의 내실화와 다변화 가능성 모색 ▲마을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 ▲효율적 협치를 위한 예산 집행방식의 변화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ERRC란 ▲Eliminate(제거) ▲Raise(증가) ▲Reduce(감소) ▲Create(창조) 등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장애가 되는 제거 요소와 증가해야 할 활동 등 4영역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서울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22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나머지 3개구도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모든 자치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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