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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유명인 성범죄 논란... 10일은 강지환
하루가 멀다하고 유명인 성범죄 논란... 10일은 강지환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07.1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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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N] 10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배우 강지환 성폭행 혐의... 기사 총 조회수 177만회 돌파
문 대통령 "일본 정부, 수출규제와 대북제재 근거 없이 연결"... 화나요 1위

10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이날 누리꾼들의 시선은 온통 배우 강지환씨의 성범죄 소식에 쏠렸다. 10일 네이버 인링크 조회수 TOP5 기사 중 총 4개 기사가 이 사안을 다룬 것이었다. 조회수 1위 기사는 배우 강지환씨가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중 한명이 강 씨가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주장을 전한 연합뉴스 기사로 46만회 조회됐다. 기사에는 성폭행 시도를 목격한 이 여성이 잠에서 깨보니 자신의 옷도 흐트러져 있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 여성들은 강씨 소속사 외주 스태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지환씨 성범죄 기사 조회수를 모두 합하면 177만회가 넘는다.

▲ 많이 본 기사 TOP5(10일 네이버 인링크)
▲ 많이 본 기사 TOP5(10일 네이버 인링크)

다음으로 이날 누리꾼들의 반응을 많이 이끌어낸 기사들이다. 먼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와 관련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30대 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개최한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에 일본정부가 화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한 서울신문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문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며 "일본 정부가 아무런 근거 없이 대북 제재와 연결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 우호와 안보 협력 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했다. 이 기사는 5800개 표정이 달렸다. 그중 '화나요'가 5300개로 이날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표시됐다. 같은 사안을 다룬 조선일보 기사가 그다음으로 반응이 많이 표시됐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10일 네이버 인링크)
▲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10일 네이버 인링크)

이어 최저임금이 고용에 악영향을 줬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언론사 자체 분석 기사가 4900개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 6일 경기 안산에서 소녀상에 침을 뱉고 조롱하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과 시비를 벌였던 청년들이 경찰 조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는 기사에 4800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방한 당시 이례적으로 상대국 영부인을 극찬하는 발언을 했던 것 이전에 이미 김정숙 여사가 과거 한 해외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영부인' 호칭을 거부하며 평범한 중년여성의 이미지를 구축해 오고 있었다며, 이런 노력으로 우리나라 퍼스트레이디의 모습이 '진화'하고 있다는 기사가 4500개 표정이 달렸다.

한편, 강지환씨 기사에 이어 배우 김혜수씨의 '빚투' 사실을 다룬 기사가 조회수가 많았다. 기사는 10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김씨의 어머니가 13억원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김씨가 수년간 어머니의 빚을 떠안으며 큰 고통을 겪었고, 끝내 어머니와 관계를 끊게 됐다는 김씨 법률대리인의 해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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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사진=시장경제DB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사진=시장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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