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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는 멀쩡한데 왜"... 23사단 병사 투신에 안타까움 이어져
"책임자는 멀쩡한데 왜"... 23사단 병사 투신에 안타까움 이어져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07.10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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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N] 9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긁고 낙서하고' 일본 차 테러 곳곳서 발생... 화나요 1위
북한 목선 경계책임 부대 병사 한강서 투신자살...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

9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로 인해 반일감정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브랜드 자동차에 대한 테러가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전한 서울경제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차량 외부에 낙서나 긁힘 등의 피해사례가 일본 자동차 동호회 카페에 올라오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하는 불매운동은 폭력적"이라고 비판한 한 차주의 말을 전했다. 이 기사는 6000개 표정이 달렸다. 그중 '화나요'가 5300개로 이날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표시됐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9일 네이버 인링크)
▲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9일 네이버 인링크)

다음으로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책임부대였던 육군 23사단의 한 병사가 8일 원효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했다는 기사가 5300개 반응을 얻었다. 또 한국대학생진보연대 소속 대학생들이 서울 남대문구 미쓰비시 영업소에 진입해 '강제징용 사죄', '경제보복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는 기사는 표정이 5000개 달렸다. 또 9일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국회에 계류 중인 공정경제 법안들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는 기사가 4600개, 최근 경기 용인에서 3세 여아를 공격했던 개의 품종인 폭스테리어가 지난 5월 부산에서도 초등학생을 문 사건이 있었다고 전한 기사가 3800개 표정이 표시됐다.

조회수로는 육군 23사단 병사의 한강 투신 보도가 33만회로 이날 가장 많이 조회된 뉴스였다. 누리꾼들은 "책임져야 할 사람은 멀쩡한데", "책임은 지휘관이 져야 하는데 왜 이런 선택을 했나" 등 크게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경계실패에 대한 압박감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졌을 것이란 추정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 병사는 북한 목선 입항 시각인 지난달 15일 오전에는 비번이었고, 그날 오후 근무조로 편성돼 직접 책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SBS 전 메인앵커 김성준씨가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돼 체포됐을 당시 지하철역 출구까지 도주했으며 피해 여성의 신체를 여러 장 촬영했다고 전한 기사가 23만회 조회됐다. 또 전남 영암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베트남 여성이 애초 남편과 만나게 된 경위와 사건 발생 후 남편의 구속까지 전말을 전한 기사가 20만회 조회됐다. 현재 이 여성은 한국에서 친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고 의사를 표시한 상태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쇼핑몰 임블리가 냉방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화장품을 보관됐다는 전(前) 직원의 폭로가 지난 8일 MBC 한 시사교양프로그램을 통해 보도됐다는 기사가 19만회 조회됐다.

많이 본 기사 TOP5(9일 네이버 인링크)
▲ 많이 본 기사 TOP5(9일 네이버 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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