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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짜파게티”... 인스타그램 게시물 일요일 가장 많아
“일요일엔 짜파게티”... 인스타그램 게시물 일요일 가장 많아
  • 장준수 기자
  • 승인 2019.07.10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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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출시
빅데이터를 통한 누리꾼들의 '짜파게티' 평판 분석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제품이미지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제품이미지

농심이 짜파게티 35주년을 기념해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트러플과 와사마요, 치즈 등 세 가지 짜파게티 응용 레시피를 후보로 스페셜 짜파게티의 콘셉트를 선정하는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짜파게티의 올리브유 대신 트러플 풍미유를 후첨스프로 넣어 그윽한 트러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트러플 풍미유가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진한 트러플의 향이 오랫동안 남아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투표는 5만 5천명이 참여해 70% 가량의 표를 얻어 독보적으로 1등을 기록했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기존에 사용하던 올리브유 대신 트러플 풍미유를 후첨스프로 넣어 맛과 향을 한층 고급스럽게 했다.

소비자의 다른 이름 누리꾼들은 짜파게티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인스타그램을 분석해보았다. 인스타그램은 SNS 채널 중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푸드스타그램’ 등의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먹거리에 대한 게시물이 특화된 특징이 있다.


◇ 인스타그램 게시물 ‘일요일’에 가장 많아

1984년 짜파게티가 출시된 이후로 한세대가 넘는 기간 동안 농심에서는 줄곧 ‘내가 일요일 짜파게티 요리사’ 카피를 고수해왔는데 이 카피의 각인 효과가 증명됐다.

SNS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펄스케이로 최근 6개월(2019.1.1.~6.30) 인스타그램에서 ‘짜파게티’가 언급된 게시물을 수집한 결과 총 1만7694건이 수집됐다. 하루평균 97.8건의 게시물이 올라온 꼴이다.

요일별로 게시물수를 분석한 결과 일요일이 가장 많은 3670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이 2742건으로 뒤를 이었다. 요일 평균 2528건의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데 일요일은 평균보다 45%이상 많은 게시물이 올라온 것이다.

조사기간: 2019/01/01 ~ 2019/06/30

인스타그램에서 ‘짜파게티’와 함께 언급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연관어에서도 오랜 카피의 흔적이 나타났다. 연관어 1위는 먹스타그램으로 3507건의 게시물에서 언급됐는데, ‘요리사’가 1801건에서 언급되며 5위에 랭크됐고, ‘일요일’은 1301건에서 언급되며 12위에 랭크됐다. 일요일과 유의어인 ‘주말’은 1360건에서 언급되며 10위에 랭크됐다.

‘요리사’의 경우 최근 트렌드로 보아 ‘셰프’라는 단어가 인스타그램에서 보편적으로 자주 쓰이는데 반해 짜파게티 연관어에서는 요리사가 최상위에 랭크된 것은 카피의 각인효과로 분석된다.

표='짜파게티' 연관어클라우드
표='짜파게티' 연관어클라우드


◇ 감성어 ‘맛있다’ 가장 많아

인스타그램에서 ‘짜파게티’와 함께 언급된 감성어를 분석한 결과 긍정감성어가 78.2%를 차지했고, 부정감성어는 13.6%를 차지하며 긍정감성어의 비중이 매우 높게 나왔다. 긍정감성어로는 ▲‘맛있다’가 가장 많은 2733건의 게시물에서 언급됐는데 전체 게시물에서 15.4%를 차지하는 비중이었다. 이어 ▲‘좋다’가 13.2%, ▲‘먹고싶다’가 4.7%의 게시물에서 언급됐고, ▲‘행복’ 3.2% 순으로 집계됐다.

부정감성어들 중 다수는 입맛이 없거나 피곤할 때 등 짜파게티를 먹고싶은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들로 ▲(밥차려먹기)‘힘들다’, ▲(밥차리기)‘싫다’, ▲(입맛)‘맛없다’, ▲(밥먹기)‘귀찮다’, ▲‘아프다’ 등의 단어들이 상위에 떠올랐다. 또, ▲‘실패’, ▲‘버리다’, ▲‘망하다’ 등의 단어그룹도 부정감성어로 나타났는데, 주로 누리꾼들이 짜파게티를 이용해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단어들이었다.

분석기간=2019/05/01 ~ 2019/06/30

분석기간=2019/05/01 ~ 2019/06/30

 

 

*자료제공 : 펄스케이 (㈜코난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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