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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브리핑] 부산지하철노조 파업 초읽기
[부산경남브리핑] 부산지하철노조 파업 초읽기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07.0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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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9일 교섭 결렬 시, 10일부터 파업"... 시, 비상수송대책 돌입
부산 노포기지창에 서 있는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 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지하철노조가 9일 오후 최종 교섭이 결렬될 경우 10일 오전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부산시가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서 부산교통공사의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하고 대중교통 연계 수송대책을 발표하고 교육청·경찰청·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양산시 등 관계기관들은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 출퇴근 시간대는 파업 전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그 외 시간대는 운행간격을 조정해 평상시의 70%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무인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은 평소대로 100% 운행된다.

파업이 장기화되고 도시철도 운행률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시는 공무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택시부제 해제, 시내버스 배차 확대 및 전세버스 운행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부산교통공사 노사 양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 원만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들에게도 파업기간 동안 가까운 거리 걷기, 버스ㆍ마을버스ㆍ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실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하철 노사는 통상임금 증가분을 활용한 신규 인력 채용 규모와 임금인상률을 두고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 단체교섭을 벌여왔지만 노조 측은 742명 신규 채용에 임금 4.3%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사용자 측은 497명 채용에 임금 동결로 맞서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에 지난달 11∼1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해 81.5% 찬성률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했다.

또 노사는 지난 4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했지만, 쟁의 조정에도 실패했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기사내용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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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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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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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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