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니 스톱"... 총 조회수 90만 웃돌아

[브리핑N] 28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조회수ㆍ댓글 수ㆍ좋아요ㆍ화나요 모두 키워드는 '배현진'과 '한국당 해산'
배현진 "문 정부, 국민 절반을 개돼지로 만들어"... 조회수 TOP5 중 4개 순위 차지
해당 4개 기사 조회수 총합 93만회 넘어
2019-04-29 11:44:44
▲ 배현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사진=시장경제DB
▲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사진=시장경제DB

28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이날 감성반응은 자유한국당 관련 기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이 가장 많이 표시된 기사는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서 "청년들이 이제 '이니 스톱'을 외친다", "문재인 정부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민의 반을 개돼지로 몰고 있다"는 등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는 세계일보 기사였다. 1만900회 표정이 달린 이 기사에는 좋아요와 화나요가 각각 5900회와 4900회 표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팽팽히 갈렸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8일 네이버)
▲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8일 네이버)

다음으로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며 시간대별로 동의 횟수 16만 돌파, 20만 돌파 등의 기사가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에 모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해산'이라는 맞불 청원도 등장했다는 기사는 8000회 감성이 표시됐다. 

이날 배현진 한국당 당협위원장이 광화문 집회에서 한 문재인 정부 규탄 발언 관련 기사는 조회수에서 1, 2위와 4, 5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사들의 조회수를 모두 합하면 93만회에 육박한다. 배 위원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고 추정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댓글 많은 기사 1, 2위도 '배현진' 기사였고, '좋아요' 많은 기사 1위부터 3위도 '배현진' 기사였다. 화나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관심도는 높았으나 각 기사에 달린 댓글 중 공감 수 상위에 오른 글은 "동료 팔아 9시뉴스 앵커 자리 꿰차더니" 등 대부분 배 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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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기사 TOP5(28일 네이버)
▲ 많이 본 기사 TOP5(28일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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