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 '철'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체험한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14일까지
[경북N] '철'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체험한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14일까지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04.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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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 올해 15회째
'철' 테마로 체험프로그램ㆍ예술감상ㆍVR 비롯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
사진=고령 대가야축제 홍보 영상 캡처
사진=고령 대가야축제 홍보 영상 캡처

1500년 전 대가야시대의 생활과 문화 예술 등 대가야인의 삶을 테마로 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가 11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대가야의 화합' 이라는 주제로 고령 대가야 생활촌, 대가야 박물관, 문화누리 등 고령군 일원에서 1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철'을 테마로 대가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거존인 대가야생활촌에서는 토기ㆍ철기 체험, 대가야복식 체험 등 대가야 인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재존인 문화누리에서는 고령의 문화예술관광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래존에서는 철의 과거-현재-미래상을 보여주는 철의 역사관를 비롯해 VR 체험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철기문화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체험뿐만 아니라 '세계 현 페스티벌'과 뮤지컬 '가얏고', '사랑, 다른 사랑'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고령의 개실마을, 가얏고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하는 농촌체험 부스와 딸기 수확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에 맞춰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은 최신 영상 미디어를 통한 대가야인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먹거리촌, 숙박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이철우 지사는 "대가야의 심장, 고령에서 1500년 전 대가야 인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촌 개장과 대가야축제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가야문화 재조명과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대가야 문화벨트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며 도 차원에서도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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