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뉴스] ‘오늘밤 김제동’ 관련 기사, 최다 댓글 최다 ‘화나요’

12월 6일 네이버 뉴스 4195건, 댓글 18만2507건
이언주 의원 발언 기사 ‘좋아요’ 1·2위 차지
2018-12-07 09:27:45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는 6일 총 4195건의 기사가 발생했고, 18만2507개의 댓글이 달렸다. 기사당 댓글은 평균 43.5개로 집계됐다.

전주 같은 요일인 11월 29일 대비 기사는 33건 감소한 -0.8%를 기록했고, 댓글은 3만903개 줄어 -16.9% 감소했다.

표=전주대비 기사·댓글 증감 현황
표=전주대비 기사·댓글 증감 현황

 

◇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6일 기사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중앙일보의 기사로 1만6916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은 총 2만5351개 달렸는데 ‘화나요’가 2만5351개로 전체 표정 중 97.9%를 차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은 부정적인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공감수 1천개가 넘는 댓글은 15개 나왔는데 모두 김제동씨와 출연자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들이었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2만2354개의 공감을 기록했다.

  • 난 어릴때 간첩이란게 거짓말인줄알았는데 최근 정말 대한민국에는 국가안보를 무너뜨리는 간첩들이 곳곳에 존재한다는사실을 깨달았다 (공감 22354)
  • 남북철도위원장 김미화랑 오늘밤김제동 김제동만 보면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시. 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이 블랙리스트 타령한거 생각하면. (공감 14002)
  • 아무리 대통령이 친북성향이라지만  공산당과 김정은을 좋아한다고 광화문광장에서 말하여도 표현의자유라고 하는건 정말 아닌것같다 지금도 대한민국 20대남성들은 최전방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있는중인데.. (공감 12467)

이 밖에 KBS의 <[단독] ‘장자연 접대 의혹’ 방용훈 소환…조선일보 일가 ‘정조준’> 기사에는 5461개의 댓글이 달리며 2위를 기록했고, JTBC의 <중국자본 소송에 부담감? 제주, 영리병원 결국 '허가'> 기사에는 3681개의 댓글이 달려 3위를 기록했다. 댓글이 많이 달린 중앙일보의 ‘오늘밤 김제동’ 관련 기사는 ‘화나요’ 많은 기사 1위에도 랭크됐고, KBS 장자연 관련 보도와, JTBC 영리병원 허가 관련 기사 역시 ‘화나요’ 많은 기사 5위안에 랭크됐다.

표=12월 6일 댓글 많은 기사 TOP5
표=12월 6일 댓글 많은 기사 TOP5
표=12월 6일 ‘화나요’ 많은 기사 TOP5
표=12월 6일 ‘화나요’ 많은 기사 TOP5

 

◇ 이언주 의원 발언 기사 ‘좋아요’ 1·2위 차지

이날 가장 많은 ‘좋아요’가 달린 기사는 세계일보의 <이언주 "뭐 신남방정책 무비자!, 이런 호구같은...강남좌파, 책임못질 주장 말라">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총 7010개의 표정이 달렸는데 이중 ‘좋아요’가 6352개로 90.6%를 차지했다.

이 기사에 댓글은 2933개 달렸는데 주로 이언주 의원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이 줄을 이었다.

  • 갈수록 맞는 말만 하네..  첨엔 뭔 듣보잡인가 했는데 사고 자체가 상당히 합리적이고 설득력있네.. 계속 잘 해봐라  응원해 줄테니.. (공감 88)
  • 진짜 요즘은 이언주가 원 탑이다 (공감 58)
  • 국민이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하는 게 국회의원의 할 일아닌가. 이언주는 정말 국회의원 답네. (공감 51)

이 외에도 이 의원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인 중앙일보의 <이언주 “文정부, 이쯤이면 쇼통 아닌 불통…박근혜 운운도 그만해야”> 기사도 5479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2위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의 <휴전중인데… 화웨이 부회장 美에 의해 체포, 中 강력 반발> 기사는 1685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5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감성반응 대비 93.4%를 차지하며 ‘좋아요’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표=12월 6일 ‘좋아요’ 많은 기사 TOP5
표=12월 6일 ‘좋아요’ 많은 기사 TOP5

 

◇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댓글은?

댓글 많은 기사 1위에 랭크된 중앙일보의 의 댓글들이 공감 많은 댓글을 싹쓸이했다. 공감 많은 댓글 상위 10개 중 5개가 이 기사에 대한 댓글이었고, 1위부터 4위까지 독차지했다. 이 댓글들은 모두 1만개가 넘는 공감을 기록했다.

그 외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를 꼬집은 한국일보의 <삭아버린 재킷, 뒤축 떨어진 구두… 기부 맞습니까> 기사에 대한 댓글도 6천개가 넘는 공감을 얻었고, 국민일보의 미담 소개 기사인 <[아직 살만한 세상] “젊은 아빠들 보면 안쓰럽다, 마음 쓰지 말라” 사고 당한 차주의 품격>기사의 댓글 역시 5697개 달리며 10위안에 랭크됐다.

  • [김제동 기사 댓글] 김제동씨는 자칭 연애고수에 자칭 깨달은 시민 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제가볼땐 그냥 극좌파 정신병자 모태솔로로 보이는데^^ (공감 12105)
  • [기부 기사 댓글] 우리나라 국민성 심각합니다. 무분별한 대중매체 수용으로 의식수준의 저하를 가져온 듯. 예능 오락 프로줄이고 다큐프로 늘려야 함. (공감 6475)
  • [미담 기사 댓글] 그 벤츠타던분은 다가졌네...돈과인격 ... (공감 5697)
표=12월 6일 공감 많은 댓글 TOP10
표=12월 6일 공감 많은 댓글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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