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뉴스] ‘조국 거취 변동없다’ 기사에 최다 댓글

12월 5일 네이버 뉴스 4082건, 댓글 17만4137건
‘장자연 의혹’ 기사 댓글들 최다 공감
2018-12-06 10:06:13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 결과 5일(수) 네이버 뉴스에 올라온 기사는 총 4082건, 기사에 달린 댓글은 총 17만4137개로 기사당 댓글은 평균 42.7개였다.

전주 같은 요일인 11월 28일 대비 기사 수는 40건 감소(-1.0%)했고, 댓글은 2만6172개 줄었다(-15.0%).

표=전주대비 기사·댓글 증감 현황
표=전주대비 기사·댓글 증감 현황


◇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5일 기사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뉴스1의 <靑 "조국 거취 변동없다…대통령, 특감반 靑대처 잘했다 봐"(종합)> 기사로 5920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은 총 1만3691개였다. 그 중 ‘화나요’가 1만235개로 전체 표정 중 74.8%를 차지했다.

댓글은 부정적인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고 공감도 많이 얻었다.

  • 박근혜시절에 그렇게 불통외치며 니들이 분노할때 니들 옆에서 따뜻한 말과 감성팔이로위로하던 것들이 막상 정권 잡으니까 어때? (중략) (공감 35)
  • 내일 대통령을 뽑는다면 홍준표 뽑겠다 공감... 문재인이 뽑겠다 비공감 (공감 29)
  • 남의 허물은 먼지하나까지 탈탈털어서 파헤치고 자기허물은 대충 때우고 거기다가 나는 잘났다고 설쳐되니 진짜 구제불능 뇌구조를 가지고 있구나 (공감 26)

KBS의 <[단독] ‘장자연 접대 의혹’ 방용훈 소환…조선일보 일가 ‘정조준’> 기사는 5355개의 댓글이 달리며 2위를, 중앙일보의 <달라진 건 없는데 뛰었다…한국당 지지율 미스터리> 기사에는 2925개의 댓글이 달려 3위를 기록했다. 뉴스1의 조국 민정수석 관련 기사는 ‘화나요’ 많은 기사 1위에도 랭크됐다.

표=12월 5일 댓글 많은 기사 TOP5
표=12월 5일 댓글 많은 기사 TOP5
표=12월 5일 ‘화나요’ 많은 기사 TOP5
표=12월 5일 ‘화나요’ 많은 기사 TOP5

 

◇ ‘장자연 접대의혹, 방용훈 소환’ 기사에 ‘좋아요’ 최다

이날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기사는 KBS의 <[단독] ‘장자연 접대 의혹’ 방용훈 소환…조선일보 일가 ‘정조준’>이었다. 총 7849개의 표정 중 ‘좋아요’가 4089개로 52.1%를, ‘화나요’는 3342개로 42.6%를 차지했다.

댓글은 5355개 달렸는데 조선일보 일가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들이 다수였고 공감도 많이 얻었다.

  • 조선일보 방가야 어디숨어있냐 뭐가 무섭고두려워서 쉬쉬하고 보도를 안하냐고 장자연사건 대서특필 단독보도하고 대박한번치자 (공감 10131)
  • 좃선 쓰레기들. 한여자를 아주 가족이 돌아가며 농락을 했구만.. 장자연이 원혼이 저주를 내릴거다 (공감 7612)

이 밖에 중앙일보의 <달라진 건 없는데 뛰었다…한국당 지지율 미스터리> 기사는 4403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동아일보의 <전여옥 “정상적 대통령 같으면 끔찍한 백석역 사고현장 달려가련만…”> 기사에는 1722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4위를 차지했다.

표=12월 5일 ‘좋아요’ 많은 기사 TOP5
표=12월 5일 ‘좋아요’ 많은 기사 TOP5


◇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댓글은?

댓글 많은 기사 1위에 랭크된 KBS의 <[단독] ‘장자연 접대 의혹’ 방용훈 소환…조선일보 일가 ‘정조준’> 기사 댓글들 4개가 공감 수 상위 10위 안에 랭크됐다. 최상위 댓글에는 1만131개의 공감이 달렸다.

이외에 중앙일보의 <조두순의 자필 탄원서엔 “강간 증거 있다면 신체 절단”> 기사 댓글과 JTBC의 <중국자본 소송에 부담감? 제주, 영리병원 결국 '허가'>기사 댓글이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 [장자연 기사 댓글] 조선일보 방가야 어디숨어있냐 뭐가 무섭고두려워서 쉬쉬하고 보도를안하냐고 장자연사건 대서특필 단독보도하고 대박한번치자 (공감 10131)
  • [조두순 기사 댓글] 본인이 그렇게 원하는데 거기 잘라주자. 다신 드러운 짓거리 못하게 (공감 8121)
  • •[제주영리병원 기사 댓글] 이완용이는  일본에 나라 팔아먹고  원희룡이는  제주도 중국에  팔아먹고 (공감 7861)
표=12월 5일 공감 많은 댓글 TOP10
표=12월 5일 공감 많은 댓글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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