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선물 미술 작품 어때요?”

제5회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 개최
작가 195명 1000점 출품…내년 1월10일까지
신진호 기자 2022-12-23 17:35:51

혜화아트센터가 ‘제5회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혜 등 195명의 작가가 100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 가격이 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저렴해 이번 전시회는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23일 서을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 찾은 관람객들이 '제5회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에 출품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혜화아트센터 제공
23일 서을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 찾은 관람객들이 '제5회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에 출품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혜화아트센터 제공

더욱이 연말연초 세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최근 정부가 문화예술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경과 지원을 하며 미술품 소비 시장 활성화를 통해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품을 구매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세제혜택을 주기 위해 세제 개선안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혜화아트센터 한은정 관장은 “문화와 미술시장의 문턱을 낮춰 미술의 대중화를 통해 누구나 작품을 소장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에도 1000여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미술품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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