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안 변하겠다고 선포한거네"

[댓글여론] '도로 윤핵관' 다음 화나요 74%, 네이버 후속강추 41%
2022-09-08 11:03:43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친윤'으로 분류되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임명되면서 '도로 윤핵관'이라는 정치권의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정 부의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을 빚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국민의힘의 '이준석 지우기'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8일 오전 국회로 출근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결정 후 13일 만이다. 비대위원 인선 작업은 연휴를 지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정 부의장은 이날 최재형 의원에게 비대위원을 맡길 생각이라고 밝혔다. 

새 비대위가 순항할 지는 미지수다. 당장 14일 예정된 이 전 대표와의 가처분 심리가 1차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새 비대위가 출범하면 다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정 부의장의 임명 소식 이후 페이스북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문구가 적힌 시바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 부의장이 지난 6월 이 전 대표의 우크라이나행을 두고 "자기 정치"라고 직격하자 이 전 대표는 정 부의장의 과거 '육모방망이' 발언까지 소환하면서 공방을 벌였다.

'도로 윤핵관' 관련 워드클라우드.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지난 7일 하루동안 '정진석'과 '비대위'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인링크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332개, 댓글은 1만6959개, 반응은 1만5739개로 집계됐다. 이중 포털별로 각각 댓글 많은 기사 50건을 표본으로 기사마다 표시된 댓글여론을 추출한 결과 다음은 평균 좋아요 14.63%, 화나요 74.03%로, 네이버는 평균 공감백배 35.93%, 후속강추 41.44%로 집계됐다.

그래픽=BBD랩

포털 다음 표본 기사 50건을 세부 이슈별로 분류한 결과 댓글이 가장 집중된 이슈는 정진석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과 관련한 '도로 윤핵관'으로 댓글이 1794개가 달렸고 감성표현은 평균 좋아요 6.36% 화나요 89.56%로 집계됐다. 이준석 전 대표의 언급과 관련한 '인간 욕심 끝없어' 이슈는 댓글 475개와 좋아요 39.50% 화나요 24.00%로 집계됐다. 기타에서 추천해요 비중이 33.54%에 달했다. 

그래픽=BBD랩

포털 네이버 표본 기사 50건을 세부 이슈별로 분류한 결과 댓글이 가장 집중된 이슈는 ‘도로 윤핵관’로 댓글 5534개, 평균 공감백배 58.45% 후속강추 12.91%로 집계됐다. '인간 욕심 끝없어’ 이슈에는 댓글 5133개 달렸고, 평균 공감백배 43.84% 후속강추 2.51%로 집계됐다. '권성동 사퇴' 이슈에는 댓글 765개와 공감백배 86.71%, 후속강추 6.59%로 집계됐다. 

전체 표본 기사 100건 중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는 포털 네이버에 올라온 동아일보의 9월 7일자 <이준석, 정진석 비대위원장 내정에 “인간 욕심은 끝없고 실수 반복한다”>로 댓글 964개, 반응 794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해 댓글을 집계하지 않았다.

포털 네이버에 올라온 문화일보의 9월 7일자 <이준석, ‘개 사진’과 함께 “인간 욕심 끝이 없고, 같은 실수 반복”...정진석 비대위 비판>에는 댓글 673개, 반응 576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정진석 비대위원장 속보보고 나처럼 한숨 나온 사람있냐(공감 247)
  • ???: 가암히~ 비대위원장을 개에 비유하다니!! 쒸익쒸익 윤리위이이이(공감 150)
  • 이런자가 회사에 입사하면 회사 바로 망함(공감 206)
  • 준서기 자기소개하니?(공감 306)
  • 개에 비교하다니~ 해당행위!!! 윤리위 징계!!!윤석열: 개사과 둥절(공감 89)

포털 네이버에 올라온 연합뉴스의 9월 7일자 <與, 돌고돌아 '정진석號'…당 내홍 수습·'가처분 암초' 등 산적(종합)>에는 댓글 352개, 반응 115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국힘은 결국 망쪼로 가내(공감 415)
  • 이 모든 원흉의 중심, 공천장사 정진석. 국힘은 안변하겠다고 선포한거네. 그래 총선 때 보자(공감 236)
  • 악질친일파 계룡면장에 직계손자가 집권여당을대표한다니.....8.15광복된지가 언제인데......이게 나라냐(공감 200)
  • 하~ 정진석이라니. 결국 최악수를 두는구나(공감 108)
  • 개판 개판 이런개판이 또 어디 있겠나.. 군소정당도 이런일이 없을텐데 집권여당에서(공감 100)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가장 집중된 기사는 시사저널의 9월 7일자 <與 '정진석 비대위' 부상한 이유는?>으로 댓글 273개와 741개의 반응이 달렸다(찬반순).

  •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비리위원장이다. 정진석에게 딱 맞는 자리다(찬성 257)
  • 친일파자식아니냐?(찬성 157)
  • 신평도있고 진중권도있고 거니 커버치는데 일등공신인데. 비대위원장감으론 최고. 적절한인물(찬성 120)
  • 믿을만한  바지  사장이  없다는거지(찬성 122)
  • 돌고 돌아 정진석 그렇게 인물이 없니? 차라리 김종인 어때?(찬성 90)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8월 7일
※ 수집 데이터 : 3만3030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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