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리베르니아' 입주민들, '성실시공 감사' 현수막 내걸어

파주 운정 리베르니아 입주민들이 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착공해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 2동과 9동 외벽에는 최근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정성을 다해 잘 지어주신 임직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 아파트 한 입주자는 “대보건설 현장 직원들이 손 끝의 정성을 다해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완성해 감사 현수막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11개동 72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하우스디(hausD) 브랜드가 적용됐다.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슬로건으로 하는 하우스디는 Diversity(다양성), Dignity(품격), Difference(차별성)을 핵심가치로, 단순 주거공간만을 제공하는 기존 주택 이미지를 탈피해서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삶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라는 것이 대보그룹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