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단지 앞 초등학교, 명문학군…'동대구로·범어역' 입지 '눈길'
2018-11-01 08:11:00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석경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석경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중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단 평가다. 또한 수성구 명문 학군 및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올해 대구지역 서울대 합격자를 구군별로 집계한 결과 수성구에서 63명이 합격해 대구 전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인 52%로 나타났다.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인 만큼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근처 검창청과 법원 등의 법조타운과 가깝고, 수성구청, 수성경찰서도 함께 있어 행정업무에 용이하다. 특히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구비돼있다. 또한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으며,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현대건설 측은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평면설계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이라고 설명한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여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주거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이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더불어 세대창고를 전 세대(실)에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의 다양한 시설들도 제공된다.

여기 더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한편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스위치(USS) 등이 적용되며, 세대 내부에는 조명 전체가 LED등으로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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