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교육부로부터 3년간 50억원 지원

2022-03-03 15:15:13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3년간 50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1차 년도 사업비와 적정규모화 지원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학혁신을 추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창신대학교는 지난 24일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대내외 환경 분석 및 대학 역량진단, 대학 구성원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내용을 근거로 향후 3년 동안 대학 자체의 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원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의 자율 혁신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휴먼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3년 동안 뉴창신 실현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 기여자로 참여한 후 신입생 전액 장학금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과 교수 및 재학생들의 연구 지원을 통해 일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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